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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네틱스, 표적항암제 ‘NTX-301’ 미국 임상1상 신청
2020-01-08

 

바이오네틱스(대표 정두영)는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NTX-301’의 미국 임상1상 임상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NTX-301은 노령 골수성 백혈병인 골수형성이상증후군(MDS)와 급성골수성백혈병(AML)의 새로운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개발에 많은 노력이 투입되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다수는 효능이 낮고 사용 편의성도 떨어지는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 NTX-301은 전임상의 다양한 동물 모델에서 기존 치료제를 능가하는 탁월한 효능과 낮은 부작용을 검증하였으며 경구로 개발되어 사용 편의성을 높인 치료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임상1상에서는 바이오네틱스는 MDS/AML 환자들을 대상으로 약물 안전성과 최대 투여 가능 용량(MTD)를 확인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NTX-301은 전임상 결과 기존 MDS/AML 치료제들과 차별화된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판단되었다."며 "올 상반기 임상개발을 통해 혁신신약개발 회사로 도약하는 원년이 되고, 당사를 믿고 투자해준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바이오네틱스는 작년 12월 1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유치에 성공하였으며 2021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올해 1분기 중으로 또다른 파이프라인인 녹내장 치료제 ‘NTX-101’의 국내 임상 1상을 신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