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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바이오, 美혈액학회서 표적항암제 ‘NTX-301’ 전임상 결과 공개
2021-12-15

 

 

- 기존 DNMT1 저해제 대비 우수한 항암 효능과 안전성 프로파일 확보

- MDS/AML 표준치료제 베네토클락스와 병용투여시 저용량으로도 완전관해  

 

피노바이오가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으로 미국혈액학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ASH)에서 표적항암제 NTX-301의 전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NTX-301은 혈액암/고형암 대상 뉴클레오사이드계 DNMT1 저해제로 기존 약물 데시타빈/아자사이티딘과 비교시 불충분한 효능, 내성 발생, 높은 부작용 등을 해결한 Best-in-class 표적항암제 후보물질이다.

 

발표에 따르면, NTX-301은 전임상에서 기존 DNMT1 저해제 대비 탁월한 항암 효능과 우수한 안전성을 나타냈다. 전임상 in vitro 실험에서 암세포 성장을 강하게 억제할 뿐 아니라 암세포 내 암의 생장/증식/전이 등에 영향을 끼치는 특정 DNA에 선택적으로 활성화되어 기존 약물보다 개선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여주었다.

 

또한 애브비 ‘벤클렉스타(성분명 베노토클락스)’와의 병용투여시 시너지 효과도 우수했다. 벤클렉스타는 고령 MDS/AML 표준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암세포를 이식한 동물 실험에서 NTX-301/베네토클락스 병용 투여군은 아자사이티딘/베네토클락스 투여군 대비 더 적은 용량에도 완전관해를 달성했으며 생존기간도 연장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피노바이오 정두영 대표는 “우수한 전임상 데이터를 확보한 만큼 현재 미국에서 진행중인 MDS/AML 환자 대상 임상 1상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희귀난치성 질환인 MDS/AML 환자에게 NTX-301이 혁신적인 치료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TX-301은 말기 고형암 환자 대상 임상 1상을 완료하고, 올해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높은 안전성과 우수한 효능 지표가 발표된 바 있다. 피노바이오는 NTX-301의 MDS/AML 혈액암 대상 미국 임상 1상, 고형암 대상 미국 임상 1/2상, 난소암/방광암 대상 호주 병용투여 임상 1/2상을 진행중이다.